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박 정부/부정적 평가/사회와 문화 (문단 편집) === [[국방부 지정 금서목록|불온서적 지정]] === > "최근 국방부 불온서적 목록에 수십만 부 팔린 베스트셀러와 대학 교양 교재가 들어갔습니다. '''고장난 국방부 시계가 거꾸로 가도 너무 뒤로 세게 돌아갔습니다''' - [[신경민]] MBC 뉴스데스크 앵커 집권 1년차인 2008년 7월 31일 [[대한민국 국방부]]가 독재정권 시절에나 있을 법한 행태를 보여주면서 [[이명박 정부]] = 권위주의 정권이란 인식을 확립시킨 사건이다. 국방부가 지정한 불온서적 중에는 이중에는 30만부 이상 팔리며 대한민국 학술원의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기까지 한 <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 경제논리의 위협과 위선을 지적한 책이다.]을 비롯해 대학 교양수업 교재로도 활용되는 '북한의 우리식 문화'와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놈 촘스키]]의 서적도 포함돼 있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077598|#]] 출판계와 학계는 크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들어갔으며 [[인권위]]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 정신에 맞게 재검토하고 필요하면 법률에 근거를 마련해야한다", "어떤 책을 선택해 읽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이자 권리에 해당한다",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은 법률에 근거해야 하는 만큼 국방부가 국방부훈령으로 규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을 국방부장관에게 전달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079277|#]] '불온도서 지정은 장병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군 법무관 7명 중 2명에 대해 국방부는 파면 등 중징계를 내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155533|#]] 한편 "제주 4.3 사건은 공산주의 국가 건설을 위한 폭동이었다", "6·15 공동선언과 10·4합의는 '요컨대 빨갱이들끼리 만나 대한민국을 조선로동당에게 팔아넘기자는 수작에 불과하지 않은가?". "[[매카시즘|만악의 근원인 김대중을 처단하자]]"등의 내용이 담긴 [[극우]] 성향의 서적인 월간지 [[한국논단]] 등은 군내 반입을 허용한 것으로 드러나 [[이명박 정부]]의 우편향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0112419|#]] 국방부는 이에 대해 "[[쇼비니즘|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안보문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 등을 게재한 안보전문지]]"이기 때문에 반입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대신 이명박 정부 들어 사장이 바뀐 [[KBS]]에서 백선엽을 주목하는 방송을 내보내고 2011년 8월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이 백선엽 사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묘역 안치를 약속하는 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15582|#]] 막장 행보를 보였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가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백선엽을 모델로 한 '더 프로미스'라는 뮤지컬에 수 억원을 투자하여 문제가 됐다. [[김광진(정치인)|김광진]] 의원은 " 잘못된 ‘과’를 가지고 있는 이 민족반역자를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잘못을 청산하지 못하고 우리가 그 사람을 칭송해야 된다는 현실이 참 부끄럽다"고 비판하였다. [[스트라이샌드 효과|물론 이 불온도서 목록은 '국방부가 선정한 추천 도서 목록'이 되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90200#0DK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